토퍼는 바닥에서 주무시거나, 불편한 기존 침대의 쿠션감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얇은 매트리스
입니다.
토퍼는 7~12CM, 매트리스는 19~30CM의 두께로 체감 쿠션감에 차이가 있습니다.
토퍼와 매트리스 중 선택을 위해서는
(1)수면환경 (2)체형 (3)취향을 고려해보세요.
(1) 수면환경에 따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거나 어린 아이와 함께 잠을 잔다면,
높지 않고 접어서 보관이 가능한
토퍼를 추천합니다. 또한, 매트리스가 이미 있으나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토퍼만 얹어도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수 백만 원에 달하는 고가 매트리스 대부분
스프링 매트리스 위에 메모리폼 토퍼를 올린 구조입니다.
현재 매트리스를 5년 이상 사용하셨거나, 소음/꺼짐 현상이 있거나, 어깨/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위생 및 건강 상 이유로
매트리스 사용을 권장합니다. 토퍼는 수면감각의 효과적 개선이 가능하지만,
소음/꺼짐/통증 문제는 해결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체압분산, 쿠션감, 내구성 차원에서 매트리스가
비교우위이기 때문에, 양질의 숙면이 필요한 분이라면 매트리스를 추천드립니다.
(2) 체형에 있어 상대적으로 체격이 작고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이라면, 얇은
토퍼에서도 편안함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체격이 큰 편이라면, 두께감이 있는
매트리스류를 추천 드립니다.
이외 불균형한 자세에 의해 어깨나 허리의 통증을 느끼시는 분 또한 보다 안정감 있게 신체를 지지하는
매트리스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3) 취향에 있어 바닥에서 주무시는 걸 선호하시면
토퍼를, 침대에서 주무시는 걸 선호하시나
단단한 감도를 선호하신다면
프로젝트슬립 매트리스를, 구름에 떠 있는 듯 호텔 침대와 유사한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퍼펙션 매트리스를 추천 드립니다.